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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

원화 가치 하락 (캔틸런 효과, 인플레이션, 포트폴리오) 6년 사이에 금 1g 가격이 48,000원에서 20만 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같은 100만 원으로 금을 20g 살 수 있었던 게 이제는 5g밖에 안 됩니다. 저는 이 숫자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열심히 저축했는데 실제로는 가난해지고 있었다는 뜻이니까요.원화 가치 하락이 왜 지금 이렇게 무서운 얘긴지, 제 경험과 함께 풀어봅니다.왜 은행 예금만으로는 부족한가여러분, 부모님 세대 이야기를 한 번 떠올려 보신 적 있습니까? 1980년에 출시된 재형저축 금리는 무려 40%였습니다. 100만 원을 넣으면 다음 해에 140만 원이 되던 시절입니다. 그때는 집값 상승률보다 은행 금리가 더 높았으니 저축만 해도 부자가 됐죠. 그런데 지금 시중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는 2.5% 수준입니다(출처: 한국은행.. 2026. 6. 4.
주식 vs 부동산, 지금 뭘 해야 할까 (코스피 광풍, 전세 대란, 자산 배분) 주변에서 "지금 삼성전자 사야 하지 않냐"는 말이 들리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시장이 과열됐다는 신호라고들 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8,000을 터치하면서 재테크에 관심 1도 없던 지인까지 그 말을 꺼냈을 때, 저도 솔직히 흔들렸습니다. 주식과 부동산 사이에서어떻게 자산을 배분해야 할지, 지금 직접 겪으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봤습니다.코스피 광풍 속 개인 투자자가 놓치는 것저는 원래 국내 개별 종목보다는 국내 상장 미국 지수 추종 ETF 위주로 투자해왔습니다. 여기서 ETF(Exchange Traded Fund)란 특정 지수를 따라가도록 설계된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상품입니다. 개별 종목처럼 특정 기업의 실적에 흔들리지않아서 저처럼 변동성이 큰 장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꽤 맞는 방식입니다. 그런.. 2026. 5. 23.
K에밀리 (일상부자, 자산격차, 부동산) 미국에서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5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이 전 세계 5,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2000년 대비 무려네 배가 늘었고,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2.5배입니다.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솔직히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 싶었는데,알고 보니 이 얘기가 서울 송파구 아파트 한 채와 직접 연결되더라고요.집 한 채가 만든 평범한 부자, 에밀리에밀리(EMILY)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에밀리란 'Everyday Millionaire'의 앞 글자를 딴 표현으로, 화려한 요트나 별장 대신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도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2019년 미국 작가 크리스 오건이 책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인데, 2020년대 들어 집값과 주식이 동시에..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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